4월5일 KBO 프로야구 LG 키움 분석

4월5일 KBO 프로야구 LG 키움 분석

 

 

 

 

4월5일 프로야구 LG 키움 분석

 

■ 키움

 

에플러가 선발투수다. 시범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. 일단 직구 구 속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. 140km대 후반을 기대했지만 140km 초반대에서 계속 형성되고 있고, 주자가 나가면 정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. 시범경기에서 의 실점이 많았지만 수비가 아니라면 더 많은 실점을 할 수도 있었다. 제구가 아주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볼넷허용은 적겠지만 지금의 구속, 구위라면 좌타 자들에게 안타 허용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. LG는 박해민, 서건창이 홍창기가 없는 가운데서도 타격감이 상당히 좋았고, 김현수까지 3명을 테이블세터처럼 활용하고 있다. 에플러가 초반부터 고전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.

 

■ LG

 

 

임찬규가 선발투수다. 지난 시즌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평균자책점이 3.87 로 낮았고, 8월 이후에는 경기내용이 많이 좋아졌다. 이번 경기도 직구 구속에 따라서 경기내용이 달라질 것이다. 시범경기때는 140km대 초반이 찍혔는데, 실전경기에서는 직구 구속이 더 올라올 가능성이 높고, 그렇다면 슬라이더, 커 브를 결정구로 활용하기도 편해진다. 시범경기 때는 전력을 숨기는 듯한 모습 이 보였고, 실전에서는 직구 구속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. 그리고 키움타선이 현재 1~4번은 강하지만 하위타선은 컨택이 좋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.

 

■ 베팅 코멘트

 

LG의 승리를 예상한다. LG는 박해민이 홍창기의 빈 자리를 메꿔주면서 테이 블세터진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, 이번 경기는 중심타선에서도 직구를 상댈 정 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. 타선 뎁스에서 LG가 앞서 있는 것은 확실하 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의외로 큰 승리를 거둘 가능성도 있다.

 

■ 베팅 방향

 

[승 / 패] LG 승

[핸디캡 / +1.5 기준] LG 승

 

[기준점 / 8.5 기준] 오버